추신수의 둘째 아들이 미국에서 인정받았다는 소식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텍사스 사우스레이크 캐롤 고등학교 외야수 에이든 추, 한국 이름 추건우다.
2026년 10월 23일(현지시간 기준 보도일) 미국 고교 유망주 전문 매체 프렙 베이스볼 리포트와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에이든 추가 오클라호마대학교 야구팀 입학을 구두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본인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같은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1️⃣ 추신수 둘째 아들 한눈에 보기
| 이름 | 에이든 추(한국명 추건우) |
|---|---|
| 나이 | 17세, 고등학교 2학년 |
| 학교 | 텍사스 사우스레이크 캐롤 고등학교 |
| 졸업반 | 2028년 졸업반 |
| 포지션 | 외야수 |
| 진학 확정 | 오클라호마대학교 야구팀(오클라호마 수너스) 구두 확정 |
| 아버지 | 추신수, 전 메이저리거·현 SSG 랜더스 구단주 특별보좌역 |
구두 확정이라는 표현이 낯설 수 있다. 미국 대학 스포츠에서는 선수가 진학 의사를 먼저 밝히고, 나중에 정식 서명을 거치는 순서가 일반적이다. 이번 발표는 그 첫 단계가 마무리됐다는 뜻이다.
2️⃣ 미국서 인정받은 이유, 스카우팅 수치로 보기
에이든 추를 주목하게 만든 근거는 기록에 있다. 미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야구 평가 기관 퍼펙트게임은 그에게 유망주 최고 등급인 플레이어 그레이드 10을 부여했다. 현재 기량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까지 최상위권으로 평가받았다는 의미다.
| 60야드 달리기 | 6.61초(약 54.8m) |
|---|---|
| 외야 송구 | 시속 92마일(약 148km) |
| 최고 타구 속도 | 시속 103.5마일(약 166.5km) |
| 퍼펙트게임 등급 | 플레이어 그레이드 10 |
달리기와 어깨, 타격 파워가 한 선수에게 함께 갖춰졌다는 점이 평가를 끌어올렸다. 어느 하나만 좋은 선수와 달리, 공·수·주를 두루 갖춘 외야수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3️⃣ IMG 아카데미 시절 성적이 말해주는 것
에이든 추는 플로리다의 명문 스포츠 학교 IMG 아카데미 2학년 시절에도 눈에 띄는 성적을 남겼다. 타율 0.371, 출루율 0.487, 5홈런, 15도루를 기록했고, 외야 수비율은 100%였다.
타율과 출루율을 함께 보면 단순히 잘 맞히는 타자가 아니라, 출루까지 계산하는 타자라는 점이 보인다. 도루 15개는 발이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는 증거고, 수비율 100%는 실책 없이 외야를 지켰다는 뜻이다.
이후 텍사스 사우스레이크 캐롤 고등학교로 옮긴 뒤에도 주전으로 뛰고 있다. 이 학교는 주 챔피언을 다섯 차례 차지한 전통의 강호로 알려져 있다. 강한 팀에서 주전으로 뛰는 경험 자체가 또 하나의 평가 자료가 된다.
4️⃣ 미국 대학야구 유망주, 이렇게 평가받는다
미국 대학야구 스카우트들이 유망주를 볼 때 확인하는 포인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달리기·송구·타구 속도 같은 측정 가능한 피지컬 수치
- 실제 경기 성적과 출루·수비 같은 경기 내용
- 강한 팀에서의 주전 경험과 대회 출전 이력
- 평가 기관의 등급과 스카우트 리포트
- 경기 태도와 인성, 성장 가능성
에이든 추는 이 다섯 가지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어머니 하원미가 유튜브에서 전한 근황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직행 유망주를 가리는 에어리어 코드에도 선발돼 경기를 치렀다. 수비에서 어려운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잡아낸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한다.
5️⃣ 앞으로 일정, 구두 확정 다음은 무엇인가
미국 고교 선수의 대학 진학은 보통 다음 순서로 진행된다.
- 고교 경기와 평가 기관 리포트로 주목받는다.
- 대학 코칭스태프와 접촉해 진학 의사를 구두로 확정한다.
- 정해진 서명 시기에 정식 입학 의향서에 서명한다.
- 고교 졸업 후 대학 팀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한다.
에이든 추는 지금 2번 단계를 마친 상태다. 2028년 졸업반인 만큼, 남은 고교 2년 동안의 성장세가 다음 평가를 좌우한다. 대학 무대에 오른 뒤에는 타격과 수비, 주루가 프로 무대 기준으로 다시 검증받게 된다.

자주 묻는 질문
Q. 추신수 둘째 아들 이름은 무엇인가요?
A. 에이든 추이며, 한국 이름은 추건우다. 17세로 고등학교 2학년이다.
Q. 어느 대학교 진학을 확정했나요?
A. 미국 오클라호마대학교 야구팀(오클라호마 수너스) 입학을 구두로 확정했다. 본인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직접 발표했다.
Q. 왜 미국에서 인정받았다고 하나요?
A. 퍼펙트게임이 유망주 최고 등급인 플레이어 그레이드 10을 부여했고, 60야드 6.61초, 외야 송구 시속 92마일, 최고 타구 속도 시속 103.5마일 같은 스카우팅 수치가 함께 보도됐기 때문이다.
Q. 구두 확정과 정식 입학은 어떻게 다른가요?
A. 구두 확정은 진학 의사를 먼저 밝힌 단계이고, 정식 서명은 정해진 시기에 입학 의향서에 서명하는 절차다. 이번 발표는 구두 확정 단계다.
추신수 둘째 아들 소식을 한 줄로 정리하면 이렇다. 이름값이 아니라 수치와 성적으로 미국 무대에서 먼저 알아본 유망주라는 점이다. 남은 고교 시절이 다음 이야기를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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