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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해체) 관련 주요 공정 및 법규

by Murama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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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해체) 관련 주요 공정 및 법규 요약

 

건축물 철거(해체) 공정은 「건축물관리법」 및 관련 시행령·시행규칙, 그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등 다양한 법령에 의해 엄격하게 규율됩니다. 최근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법령이 지속적으로 개정되고 있습니다

 

 

1. 해체(철거) 공정 절차

  • 해체계획서 작성
    해체공사의 개요, 관리조직, 공정, 해체공법, 구조안전계획, 안전관리대책, 해체물 처리계획, 환경관리계획 등 필수 항목을 포함해야 합니다.
  • 허가 또는 신고
    • 주요구조부 해체, 연면적 1,000㎡ 이상, 20m 이상, 5층 초과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허가 대상입니다.
    • 그 외 소규모 건축물 등은 신고로 갈음할 수 있습니다.
    • 허가권자는 특별자치시장·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등입니다.
  • 해체공사감리자 지정
    허가 대상 해체공사는 감리자를 지정해야 하며, 감리자는 해체계획서 이행, 안전관리, 폐기물 처리 등 감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 착공신고 및 공사 진행
    허가 또는 신고 후 착공신고를 하고, 해체공사를 진행합니다. 감리자는 현장 점검 및 안전관리 의무를 집니다
  • 공사 완료 및 멸실 신고
    해체공사 완료 후 30일 이내에 완료신고를 하고, 건축물 멸실신고도 별도로 진행해야 합니다

 


 

2. 주요 법적 근거

구분 주요 내용 관련 법령/조항
해체계획서 해체공사 개요, 공정, 안전·환경·폐기물 관리 등 필수 포함 건축물관리법 시행규칙 제14조
허가/신고 일정 규모 이상 허가, 소규모 신고 가능 건축물관리법 제30조
감리자 지정 허가 대상 해체공사에 감리자 지정, 감리업무 수행 건축물관리법 제32조
착공신고 허가 또는 신고 후 착공신고 건축물관리법 제30조의3
완료 및 멸실 신고 해체공사 완료 후 30일 이내 완료신고, 멸실신고 건축물관리법 제33조, 제34조
안전관리 산업재해 예방, 구조안전, 낙하·추락·화재·공해 방지 등 안전관리 의무 산업안전보건법, 건축물관리법

 

 

 

3. 해체계획서 주요 항목

  • 해체공사 개요 및 관리조직
  • 해체공정 및 작업순서
  • 해체공법 및 구조안전계획
  • 해체물 처리계획(폐기물, 석면 등)
  • 안전관리대책(화재, 낙하, 교통 등)
  • 환경관리대책(소음, 진동, 먼지 등)
  • 인근 환경 보수 및 보상 계획

 


 

4. 기타 유의사항

  • 해체공사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감리자는 즉시 허가권자에게 보고하고, 필요시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 해체공사 완료 후 감리자는 감리완료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멸실신고가 완료되어야 건축물대장에서 말소됩니다
  • 석면 등 유해물질이 포함된 경우 별도의 처리계획 및 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5. 참고

  • 해체(철거) 관련 법령은 「건축물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등이 있으며, 각 지자체별로 조례나 세부지침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 최근 법령 개정으로 해체공사 안전관리 및 감리 의무가 강화되었습니다

 


 

 


철거(해체) 공사는 반드시 관련 법령에 따라 허가·신고, 감리, 안전관리, 완료신고 등 절차를 준수해야 하며, 위반 시 행정처분 및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해체공사 감리자 지정 방법

 

1. 지정 주체

  • 해체공사 감리자는 건축물 해체허가를 받은 경우, 해당 허가권자(관할 지자체장 등)가 지정합니다

2. 지정 대상

  • 해체허가 대상(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등)은 반드시 감리자를 지정해야 하며, 해체신고 대상은 지자체별로 감리자 지정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3. 지정 자격

  • 감리자는 「건축사법」 또는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감리자격이 있는 자여야 하며, 해체공사감리 업무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 단, 공사 시공자 본인 및 그 계열회사는 지정에서 제외됩니다.

4. 지정 절차

  • 허가권자는 감리자 명부에서 적격자를 선정해 지정합니다.
  • 해체계획서를 작성한 자가 감리자 명부에 포함되어 있고, 관리자가 해당 자를 감리자로 요청하는 경우 우선 지정할 수 있습니다
  • 지정된 감리자와 관리자는 감리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5. 감리자 교체

  • 감리자가 부정한 방법으로 지정되었거나, 업무상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는 등 법령에서 정한 사유가 발생하면 허가권자는 감리자를 교체해야 합니다

6. 기타

  • 감리자 지정기준, 지정방법, 감리비용 등 세부사항은 국토교통부령 및 각 지자체 지침에 따릅니다
  • 해체공사감리자는 현장에 상주하거나, 공사 방법·범위에 따라 비상주로 배치될 수 있습니다

 


 

요약:
해체공사 감리자는 허가권자가 감리자격과 교육을 갖춘 자 중에서 지정하며, 해체계획서를 작성한 자가 명부에 포함된 경우 우선 지정될 수 있습니다. 지정 후 관리자는 감리자와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감리자 교체 사유가 발생하면 허가권자가 교체할 수 있습니다

철골구조물 해체 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수거 및 처리는 “토목건설” 또는 “종합건설”이라는 업종 구분이 아니라, 공사 계약상 폐기물 처리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관련 법령에 따라 결정됩니다.

 

 


 

1. 폐기물 처리 책임자

  • 건설폐기물의 배출자는 해당 공사현장(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을 자기 책임하에 적정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공사의 전체를 최초로 도급받은 자(원도급자, 즉 종합건설사)가 폐기물 배출자 및 처리 책임자가 됩니다.
    • 해체공사가 별도로 분리 발주된 경우, 해체공사 도급자가 폐기물 처리 책임자가 됩니다
  • 하도급(토목건설, 전문건설 등) 업체가 해체공사를 수행하더라도, 폐기물 처리 책임은 원칙적으로 원도급자(종합건설사)에게 있습니다. 단, 계약에 따라 하도급자에게 위임할 수 있습니다.

 


 

2. 실제 수거 및 처리 주체

  • 폐기물 수집·운반 및 처리는 「폐기물관리법」 및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받은 폐기물 처리업체만이 할 수 있습니다
  • 종합건설사, 토목건설사, 해체전문업체 등 시공사는 직접 폐기물을 운반·처리할 수 없으며, 폐기물 처리업체와 계약을 맺고 위탁 처리해야 합니다.
  • 폐기물은 종류별(폐콘크리트, 금속류, 목재류 등)로 구분하여 보관·수거해야 하며, 처리 전까지 현장에 장기간 보관할 수 없습니다

 


 

3. 결론 및 실무 요약

구분 폐기물 수거·처리 가능 여부 비고
종합건설사(원도급) 책임자(배출자)로서 처리 의무 있음 직접 운반·처리 불가, 처리업체에 위탁
토목건설/전문건설 하도급계약에 따라 위임 가능 위임 시에도 처리업체에 위탁해야 함
폐기물처리업체 실제 수거·운반·처리 가능 법적 허가 필수, 계약 필요
  • 종합건설사(원도급자)가 기본적으로 폐기물 처리 책임을 지며, 토목건설 등 하도급자에게 위임할 수 있으나, 실제 수거·운반은 반드시 허가받은 폐기물 처리업체가 담당합니다
  • 계약서에 폐기물 처리 범위와 책임 주체를 명확히 기재해야 하며, 처리 과정은 “올바로시스템” 등 전산시스템을 통해 관리됩니다

 


 

요약:
철골구조물 해체 후 폐기물은 종합건설사(원도급자)가 기본적으로 처리 책임을 지며, 토목건설 등 하도급자에게 위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수거·운반·처리는 반드시 허가받은 폐기물 처리업체가 담당해야 하며, 시공사는 직접 운반·처리할 수 없습니다

철골 구조물 해체공사는 전문건설업체(구조물해체공사업 면허 보유 업체)가 직접 수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종합건설사는 전체 공사의 관리·감독, 공정 조정, 발주자와의 계약 등 종합적인 역할을 하며, 실제 해체 작업은 해당 전문면허를 가진 업체에 하도급을 주어 진행합니다

 

 

정리

구분 역할 및 수행 주체
종합건설사 전체 공정 관리, 발주자와 계약, 하도급 관리
전문건설업체 구조물해체공사업 면허 보유, 실제 철골 해체공사 시공
  • 실제 철골 구조물 해체 작업은 전문건설업체가 담당하며, 종합건설사는 관리·감독 및 공정 조정 역할을 합니다
  • 발주자가 종합건설사에 전체 공사를 맡기면, 종합건설사는 구조물해체공사업 면허를 가진 전문업체에 해체공사를 하도급 주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철골 구조물 해체는 구조물해체공사업 면허를 가진 전문건설업체가 직접 수행합니다.

 

 

철골 구조물 해체 시 종합건설사와 전문건설사의 차이점

 

구분 종합건설사(종합건설업) 전문건설사(전문건설업)
역할 전체 공사의 종합적 계획, 관리, 조정, 발주자와 계약 특정 분야(예: 철골 해체) 시공, 전문기술 보유
공사 범위 여러 공종이 포함된 대규모·복합공사(신축, 리모델링 등) 단일 또는 유사 공종(철골 해체, 비계 등)
면허 종합건설업 면허(토목, 건축, 토목건축, 조경 등) 구조물해체공사업 등 전문건설업 면허
시공 방식 직접 시공 또는 전문건설사에 하도급 직접 시공(하도급 가능), 해당 분야 전문성 중시
주요 업무 전체 공정 관리, 하도급 관리, 공정 조정, 감리 등 실제 해체 작업, 현장 기술 및 장비 운용
계약 구조 발주자와 원도급 계약, 하도급자(전문건설사) 관리 종합건설사 또는 발주자와 직접 계약 가능

 

 


 

상세 설명

  • 종합건설사는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의 전체를 관리·감독하며, 여러 전문공종(철골 해체, 전기, 설비 등)을 통합적으로 조정합니다. 발주자와 직접 계약을 맺고, 실제 해체 작업은 전문건설사에 하도급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전문건설사는 구조물해체공사업 등 특정 분야의 면허를 보유하고, 철골 해체와 같은 전문적인 시공을 직접 수행합니다. 전문기술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종합건설사로부터 하도급을 받아 작업하거나, 일정 조건에서는 발주자와 직접 계약해 공사를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변화

  • 2020년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으로, 전문건설사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종합공사(여러 공종이 포함된 대규모 공사)를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나, 여전히 철골 구조물 해체와 같은 전문공사는 전문건설사가 주로 담당합니다

 


 

요약:
철골 구조물 해체공사는 종합건설사가 전체 공정과 계약을 관리하고, 실제 해체 작업은 구조물해체공사업 면허를 가진 전문건설사가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종합건설사는 관리·감독, 전문건설사는 현장 시공과 기술을 담당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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